민텔의 "2030년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트렌드"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트렌드 중 하나인 제로 웨이스트는 중요한 요소입니다.친환경적이고 환경에 이로운 개념소비자들은 환경 친화적인 포장재를 사용하고 제품 성분에 있어 '제로 웨이스트' 개념을 강화하는 미용 제품을 선호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스킨케어 브랜드 업서클뷰티(UpCircleBeauty)는 커피 찌꺼기와 우려낸 차를 이용해 클렌징, 스크럽, 비누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니치 향수 브랜드 지에팡 오렌지 카운티(Jiefang Orange County) 또한 "유기성 폐기물"을 원료로 한 새로운 향수를 출시했습니다. 유아용 스킨케어 브랜드 나이프(Naif)는 네덜란드 기업 워터넷(Waternet) 및 아쿠아미네랄스(AquaMinerals)와 협력하여 암스테르담 식수에 포함된 탄산칼슘 잔류물을 미용 제품으로 전환하고, 얼굴 스크럽에 들어가는 미세 플라스틱 알갱이를 탄산칼슘 입자로 대체했습니다.
또한, 순수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향후 10년간 "간소화된 스킨케어"가 빠르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이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선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 브랜드 미라이클리니컬은 '적을수록 좋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주력 제품에 스쿠알란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영국 브랜드 일룸은 '소수의 제품으로 충분하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추구합니다. 출시된 스킨케어 시리즈는 단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2~3가지 성분만을 사용하여 피부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와 '간편한 스킨케어'가 주류가 되고, 친환경 포장, 지속가능성, 녹색, 환경친화적 개념이 선호될 것이다.
게시 시간: 2021년 3월 19일
